셰익스피어가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이라면?
낭만과 유머가 흐르는 16세기 런던,
시와 사랑, 연극에 대한 유쾌한 상상이 펼쳐진다!
역사와 상상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스토리,
‘로미오와 줄리엣’ 탄생의 순간을 무대 위에서 만난다!
영화에서 무대로, 원작의 감성을 잇다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등을 수상한 영화가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의 손끝에서 연극으로 재탄생!
2023년 한국 프로덕션, 원작의 감성을 섬세하게 구현하며 뜨거운 호평!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 예술의 극치!
예술과 꿈이 공존하는 런던 극장가가 눈앞에 펼쳐진다!
대형 턴테이블과 입체적인 승강 무대가 만들어내는 유려한 무대 전환,
극에 숨결을 불어넣는 액터뮤지션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까지!
한 편의 시처럼, 찬란한 순간을 그려낼
완벽한 로맨스 케미스트리!
슬럼프에 빠진 천재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이규형, 손우현, 이상이, 옹성우
셰익스피어가 만난 운명의 여인 ‘비올라 드 레셉스’
이주영, 박주현, 김향기
그리고 작품의 깊이를 더할
임철형, 정의욱, 김대종, 이호영, 오정택, 서창원 등 연기파 배우 총출동!
[시놉시스]
“사랑만이 당신의 천재성을 되살릴 수 있어요”
열정을 잃은 천재 작가 셰익스피어와
그의 뮤즈가 된 여인
이들이 무대에서 써나가는 가슴 설레는 러브레터
1593년 런던, 연극의 대본을 쓰는 가난한 작가 셰익스피어는
‘로미오와 에델, 해적의 딸’이라는 새로운 작품을 쓰고 있다.
그러던 중 연극 오디션에서 토마스 켄트라는 이름으로 남장을 한
부자 상인의 딸, 비올라 드 레셉스를 만나게 되고 그녀(그)를 극단에 캐스팅한다.
연회장에서 본래 모습의 비올라를 우연히 만난 셰익스피어는 그녀에게 한눈에 반하지만
비올라는 이미 가난한 귀족 위섹스와 정혼한 사이.
그러나 극단에 들어온 토마스 켄트가 비올라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 사이는 가까워지고 비밀리에 사랑이 싹튼다.
비올라와의 사랑을 통해 영감을 받으면서
셰익스피어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집필하기 시작한다.
한편, 로즈 극장에서는 여성 배우가 있다는 사실이 발각되며,
당시 금기로 여겨졌던 규정을 어긴 비올라의 정체가 드러난다.
결국 극장은 폐쇄 위기에 놓이는데…
과연 이들의 사랑과 ‘로미오와 줄리엣’의 운명은?
[ 캐스팅 ]
윌 셰익스피어ㅣ 이규형 손우현 이상이 옹성우
비올라 드 레셉스ㅣ 이주영 박주현 김향기
페니맨ㅣ 임철형
헨슬로ㅣ 정의욱 김대종
웨섹스 경ㅣ 이호영 오정택
키트 말로우ㅣ 서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