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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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드 8회 수상, 美 컨트리 싱어송라이터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Kacey Musgraves) 첫 단독 내한공연 확정!
12월 4일 예스24 라이브홀 개최
미국 싱어송라이터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Kacey Musgraves)가 12월 4일(목)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내한공연은 2025 투어의 일환으로, 첫 단독 내한 무대라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는 컨트리 음악을 기반으로 팝, 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을 선보이며, 그래미 어워드 8회 수상을 기록한 싱어송라이터다. 2013년 정규 [Same Trailer Different Park]으로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컨트리 앨범상’과 ‘최우수 컨트리 송’을 동시에 수상하며 데뷔와 동시에 이름을 알렸고, 이후 정규 [Pageant Material], 정규 [Golden Hour], 정규 [star-crossed]를 거쳐 2024년 정규 [Deeper Well]까지 매 앨범마다 장르의 경계를 확장하며 평단과 대중 모두의 찬사를 받아왔다.
특히 2018년 정규 [Golden Hour]는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을 포함해 4관왕을 차지하며 컨트리 음악계의 한 획을 그었고, 2023년에는 잭 브라이언(Zach Bryan)과의 듀엣곡 ‘I Remember Everything’으로 컨트리 듀엣곡으로는 40년 만에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해당 곡은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컨트리 듀오/그룹 퍼포먼스’를 수상했으며, 이 수상으로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는 ‘최우수 컨트리 앨범’, ‘최우수 컨트리 송’, ‘최우수 컨트리 솔로 퍼포먼스’ 그리고 ‘최우수 컨트리 듀오/그룹 퍼포먼스’ 그래미 어워드 컨트리 주요 4개 부문에서 수상한 유일한 아티스트가 되었다. 이후 2024년에는 다섯 번째 정규 [Deeper Well]을 발표하며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 톱 컨트리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고, 전 세계 월드 투어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는 음악 성과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에 영향력을 펼쳤다. 세계 최대 규모의 주간지 타임(Time)의 ‘Women of the Year’을 비롯해, 빌보드(Billboard)의 ‘Women In Music’ 등 주요 매체와 시상식에서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컨트리 음악 명예의 전당(Country Music Hall of Fame and Museum)에서 그녀의 삶과 커리어를 조망하는 대규모 전시 가 열리며 동시대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정규 [Golden Hour], 정규 [star-crossed] 등의 수록곡을 포함해, 정규 [Deeper Well]의 수록곡까지 함께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따스하게 장르를 초월하는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의 음악 세계를 직접 마주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국내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몽환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의 내한공연의 티켓은 8월 1일(금) 오후 12시부터 예스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홈페이지(www.privatecurve.com)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